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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중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 계좌를 통해 청년들은 최대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입조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단,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개인 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구 소득: 가입일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가구 소득이 해당 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일 것.
정부 기여금 지원
정부는 청년들의 납입 금액에 비례하여 기여금을 지원합니다.
2025년 1월부터 정부 기여금이 확대되어,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300만원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주요 시중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입 신청 기간은 매월 2주간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각 은행의 공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입 전에 자신의 재무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vs청년희망적금
상세 차이점
가입 대상 및 소득 기준
청년희망적금: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의 청년만 가입 가능 →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대상
청년도약계좌: 연 소득 7,500만 원 이하까지 가입 가능 → 중·고소득 청년도 가입 가능
저축 한도 및 기간
청년희망적금: 월 50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2년 만기
청년도약계좌: 월 70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5년 만기
정부 지원 방식
청년희망적금: 정부가 납입액의 일정 비율(1년 차 2%, 2년 차 4%)을 장려금으로 지원
청년도약계좌: 정부가 소득에 따라 매칭 기여금을 지급 (소득이 낮을수록 기여금 지원이 많음)
적금과 계좌의 차이
청년희망적금은 일반 적금 형태로 2년 동안 저축 후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는 중장기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계좌 상품으로 5년 유지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출시된 한정 상품으로 현재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며,
청년도약계좌는 계속 가입 가능하므로 청년층은 이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