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데뷔, 《Black Mamba》
11월 17일,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로 데뷔했다.[5] 에스파는 SM 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여자 그룹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6] 발매 후 하루 만에 앨범이 95개국의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다.[7] 유튜브 공개 24시간만에 2140만 조회수를 달성하여, 달라달라를 갱신한 신기록을 세웠다.[8] 11월 2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에스파는 14위로 진입했다.[9] 12월에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위에 올랐다.[10]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100 차트에 오르면서, K팝 데뷔곡 중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11]
11월 21일 KBS2 뮤직뱅크에서 'Black Mamba'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12]
12월 31일에는 MBC 가요대제전 'THE MOMENT'에서 공연을 펼쳤다.[13]
하지만 데뷔 초기에 추측성 루머로 인한 과거사 논란이 퍼지면서 타격을 입었다.[6] 또 아바타를 도입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AI와 아바타 기술을 도입했다는 평가도,[14]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15]
2021년 : 《Forever (약속)》, 《Next Level》, 《Savage》, 《Dreams Come True》
데뷔 2개월도 되지 않은 1월 1일에 'SMTOWN LIVE' 무대에 섰다.[16]
1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수상했다.
1월 31일, 트레저, 엔하이픈과 함께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17]
2월 5일, 2번째 싱글 《Forever (약속)》을 발매했다. 원곡은 유영진이 2000년에 발매한 곡이다. 이를 통해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1위에 올랐다.[11]
5월 17일, 3번째 싱글 앨범 《Next Level》을 발매했다.
10월 5일, 첫 미니 앨범 《Savage》를 발표했다. 빌보드 차트 20위에 들어서 한국 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20위를 달성한 걸그룹이 되었다.
12월 20일, S.E.S의 데뷔 20여년을 기념해 《Dreams Come True》를 리메이크해 발표했으며, 발매 7일 만에 24개의 차트에 올랐다.